직접적인 경험을 쌓는 데 있어서 인턴십 과정은 정말 다양한 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비교과 활동이에요. 기업, 정부 부처, 엔지니어링 회사 등에서 실제 직무처럼 구성된 인턴십에 참여하면 공학 분야의 커리어가 나에게 잘 맞는지 미리 시험해볼 수 있어요.
또한 여러 공학 분야를 체험해보면서 나만의 전문 분야를 찾는 데도 도움이 돼요. 업계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게 되므로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아주 좋아요. 멘토를 만나 그분의 추천서를 받을 수도 있고 나의 역량을 실제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예를 들면 육군, 해군, 공군, NASA 등 미국 정부 부처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STEM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학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어요. 대부분 유급이고 경쟁률이 높지만 현실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기 때문에 꼭 도전해볼 만해요.
클럽에 참여하든 리더십을 이끌든 대회에 참가하든 실무 인턴십을 경험하든 미래 공학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느냐에 달려 있어요. 단순히 공학 원리의 실질적 적용, 문제 해결, 팀워크 능력을 보여주는 비교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도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비교과 활동과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가 나를 돋보이게 하고 커먼 앱 지원서에서 기억에 남는 요소가 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비교과 활동은 나의 관심사와 맞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론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 멘토 소개, 훌륭한 추천서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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