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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총정리 - 크림슨 에듀케이션 해외 미국 입시

크림슨에듀케이션 코리아 2024. 12. 6. 14:00

 

 

미국 대학은 굉장히 비싸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얼마나 비쌀까요?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모여 있는 미국 대학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비용이 필요한데 이 글에서는 미국 대학에 진학할 때 고려해야 할 모든 비용, 즉 학비, 기숙사비, 식비, 그리고 아직 생각해보지 못한 다른 비용들까지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Costs of Studying at a US University per Year


Cost
Tuition
$3,900-$45,000
Housing
$0-$15,000
Allowance
$2,400-$4,800
Transportation
$200-$1,000
Phone Plan
$360-$1,200
Health Insurance
$1,500-$3,000
Total
$8,360-$70,000

 

미국 대학 비용

 

먼저 알아야 할 점은,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주요 기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는 거예요: 2년제 대학(보통 "주니어" 혹은 "커뮤니티" 컬리지라고 불려요), 4년제 공립대학, 그리고 4년제 사립대학이에요. 이 기관들은 제공하는 교육 수준과 기회에서 차이가 있어서 비용도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범위가 있긴 하지만, 아래처럼 그룹으로 묶어볼 수 있어요.

 

학비

학비는 수업료를 포함해요. 기본적으로 학비는 학기 또는 분기별로 등록한 학점에 따라 계산되며, 전공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어요.

 

주거비

 

 

 

다음으로 중요한 비용은 주거비와 식비, 즉 "룸 앤 보드(room & board)"예요! 대부분의 대학은 첫해 동안 캠퍼스 내에서 생활할 것을 요구하지만, 일부 대학은 캠퍼스 밖에서 거주하거나 통학하는 것을 허용해요. 이런 경우 비용을 조금 절약할 수 있어요.

 

2년제 대학

 

 

 

2년제 대학은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에요. 4년제 대학과 전통적인 학위로 가는 학업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요. 2년제 대학에서 준학사 학위(Associate’s Degree)를 받고 나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해 2년간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이 방법은 4년 내내 전통적인 4년제 대학에 다니기 어려운 가정에 더 경제적인 옵션을 제공해요. 미국의 평균적인 2년제 대학 비용은 약 $13,000 정도인데, 이 중 평균 학비는 약 $3,900이고 주거비와 식비는 약 $9,000에요.

 

4년제 공립대학

 

두 번째 옵션은 4년제 공립대학이에요. 학사 학위를 제공하지만,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부분적으로 받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돼요. 학생 수가 많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아요. 대표적인 공립대학으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 미시간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이 있어요.

 

미국의 4년제 공립대학 평균 비용은 $35,000에서 $45,000 사이인데 이 중 평균 학비는 약 $28,000, 주거비와 식비는 약 $12,000 정도예요. 이 비용은 해당 대학이 위치한 주 밖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주외 학비(out-of-state tuition)"예요.

 

주정부 지원을 받는 대학이기 때문에 같은 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낮은 비용으로 학비와 주거비를 제공하고, 이를 "주내 학비(in-state tuition)"라고 불러요. 하지만 국제학생인 경우 "주외 학비"가 적용되며, 평균 비용은 앞서 언급한 $40,000 정도예요.

 

4년제 사립대학

 

마지막으로 4년제 사립대학이에요. 민간 자금으로 운영되며, 보통 학생 수가 적고 입학 경쟁이 치열해요.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 같은 대학들이 이에 해당해요. 이 대학들은 높은 명성과 뛰어난 졸업생 네트워크를 자랑하지만 연방 자금 지원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통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옵션이에요.

 

미국의 평균적인 4년제 사립대학 비용은 연간 $50,000에서 $75,000 사이인데, 이 중 평균 학비는 약 $45,000, 주거비와 식비는 약 $15,000이에요. 사립대학들은 훌륭한 시설, 연구 기회, 공립대학보다 더 높은 수준의 교수진 등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비용을 정당화하고 있어요.

 

기타 비용

 

 

 

 

고려해야 할 기타 비용도 있어요. 우선, 미국으로 이주한 후 책, 문구류, 옷, 기타 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용돈이나 생활비가 필요할 거예요. 이 비용은 매우 다양할 수 있지만, 월 최소 $200~$400 정도의 예산을 잡아두는 것이 좋아요.

 

또한, 비자 신청 및 연방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는 데도 비용이 들어요. 이는 약 $510 정도이며, 건강보험과 휴대폰 요금제도 잊지 말아야 해요. 건강보험은 때로 학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휴대폰 요금제는 선택에 따라 월 $30부터 $100까지 다양할 수 있어요.

 

기타 비용 요약

  • 생활비: 연간 약 320만~640만 원
  • 교통비: 연간 약 26만~130만 원
  • 비자 신청 및 등록: 약 67만 원
  • 건강보험: 연간 약 200만~400만 원
  • 휴대폰 요금제: 연간 약 48만~160만 원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어요. 상황에 따라 연간 약 1,000만 원에서 9,000만 원까지 들 수 있어요. 이 격차는 상당히 크지만, 집에서 생활하거나 외식을 줄이는 등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절약이 가능해요.

 

또한, 이 숫자들은 재정 지원(Financial Aid)을 고려하지 않은 금액이에요.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면 대학 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요. 미국에서의 학비나 재정 지원 신청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료 상담을 예약해 보세요. 크림슨의 전문 입학 상담가들이 나의 상황에 맞는 대학이나 재정 지원 옵션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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