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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전입학사정관이 말하는 24/25 스탠포드 에세이 작성법 PART 1

크림슨에듀케이션 코리아 2024. 9. 11. 09:20

As a former admissions officer at Stanford, I've noticed a few elements that all strong application essays have in common. Likewise, there are common mistakes that can make a student's essay much less likely to stand out.

스탠포드 에세이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죠? 그 중에서 이 포스트에서는 스탠포드 전입학사정관이 직접 작성한 지적 호기심 에세이를 다룰 예정이에요.


Stanford’s Essay Prompts & Requirements

스탠포드는 3.6~4.6%의 입학률을 보이는 굉장히 경쟁율이 높은 학교인거 알고 계시죠? 합격을 위해서는 가능한 영역 내에서 최대한 완벽에 가까워야해요. 커먼앱, 코얼리션앱과 더불어 24/25 스탠포드는 3개의 짧은 보충 에세이를 다음의 영역에서 답하도록 요구하고 있어요.

1. The Stanford community is deeply curious and driven to learn in and out of the classroom. Reflect on an idea or experience that makes you genuinely excited about learning.

2. Virtually all of Stanford's undergraduates live on campus. Write a note to your future roommate that reveals something about you or that will help your roommate—and us—get to know you better.

3. Please describe what aspects of your life experiences, interests and character would help you make a distinctive contribution as an undergraduate to Stanford University.

세 질문 모두 100~250자로 서술을 해야만하기에 모든 단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해요. 그렇다면 이 질문들을 어떻게 답변해야 하고, 어떤 실수들을 피해야 할까요?

Prompt 1: The Intellectual Curiosity Essay

The Stanford community is deeply curious and driven to learn in and out of the classroom. Reflect on an idea or experience that makes you genuinely excited about learning.

지적 호기심 에세이라고 부르는 이 에세이는 많은 학교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질문이에요. Stand out하기 위한 핵심은 스스로가 진심으로 호기심을 가지거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영역에 대한 토픽에 집중하는 것이죠.

모범답안은 그렇기에 없어요. 피타고라스 이론부터 슈뢰딩거의 고양이까지 거의 모든 에세이들을 읽어봤어요. 스스로가 열정을 느끼는 지적인 주제를 선정하기만 한다면, 그 주제 자체가 입학사정관에게 생소할지라도 올바른 방향을 잡았다고 말해요.

이 에세이에서는 내 안에 숨은 너드를 포용하고 흥미를 느끼는 토픽을 깊이 탐구해야해요. 예를 들면, 심리학 전공자로서 저를 가장 매료하는 것은 텔레파시나 텔레키네시스같은 초자연 심리학이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판 과학이 아니라고 주장할지라도, 저는 이 주제가 저를 지적으로 자극하는 토픽이라 믿고, 그렇기에 제 에세이를 돋보이게 만들죠.

입학사정관은 짧게는 15분, 길게는 20분 정도의 시간밖에 여러분의 원서를 보지 못해요.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으면서도 유니크한 무언가를 얘기하는 순간, 그 자체가 여러분을 기억해낼 수 있는 트리거로서 작용해요.

스스로가 어느 주제에 자극받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그것을 발견해왔는지와 어떻게 그것을 더 발견해 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세요.

실수를 최소화하는 법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하는 실수는 보통 희망하는 전공과 결이 맞는 매우 상세한 주제를 에세이에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이게 꼭 사실인 것은 아니에요. 만약 주제 자체가 원서에 너무 잘 맞고 강력하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해당 주제를 다뤄야죠. 하지만 입학사정관은 단순히 전공을 위한 에세이를 찾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해요. 그들은 학생들이 생각하기에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보다는, 진정성있게 애정하는 토픽에 대해 스스로가 얼마나 집착했는지를 보고 싶어해요.

이게 그들의 관심을 받고 stand out하게 만드는 바로 그 지적 호기심이죠. 즉 단순하게 이 에세이가 얼마나 선택한 전공과 잘 맞아 떨어지느냐 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성격 및 성향에 더 관심이 있다는 의밍에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원서 전체 내러티브가 선택하려는 전공과 관련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한 특정 연습이나 경험에 대해서 다뤘다면 그런 주제를 선택하는게 좋을 수 있어요. 전체적인 원서 구조에 맞아 떨어지기만 한다면 타당한 것이죠. 하지만 그렇더라도 지적인 스파크를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의 진정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여야만 해요. 그렇지 않다면 에세이에서는 다른 관심사나 더 넓은 캐릭터를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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